▲분기 사상 최대 매출액 달성, 4분기 매출액 250억원 돌파
– 안광학 의료기기 전문 기업 휴비츠(065510, 대표 김현수)가 2021년 4분기 연결 실적을 잠정 공시했다.
휴비츠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한 252억원, 영업이익은 69.2% 감소한 13억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4분기 매출과 관련해서 ▶주력 제품인 자동검안기 판매 호조 ▶남미, 아시아 등 신흥국 시장 매출 확대 ▶HOCT 및 안과 제품군의 성장 등으로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남미 114.7%, 아시아 109.2% 등 신흥국 지역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인 가운데 품목별로도 HOCT, 토노메타 등 안과용 제품군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특히 2021년 HOCT 매출은 101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65.2% 이상 증가, 사상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 그러나 사상 최대 매출에 따른 임직원 성과급 지급, 자회사의 금융자산 손실 등 일회성 비용증가로 영업이익률은 시장 기대치에 다소 미흡했다.
또한 자회사인 상해휴비츠도 코로나 이전 매출액 수준으로 정상화 됬으며, 2022년부터는 다시 성장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휴비츠 관계자는 “지난해 연간 매출은 창사 이래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으며 코로나로부터 완전한 회복을 지나 안과용 제품군을 필두로 다시 성장궤도에 진입했다“라고 말했으며,”미래 준비를 위한 신제품 개발 및 신사업 강화, R&D투자를 통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혁신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