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쉬운 사용, 정확한 측정, 놀라운 속도
– 안광학 의료기기 전문 기업 휴비츠(대표이사 김현수)가 뛰어난 편의성과 정확도를 갖춘 오토블로커 ‘HAB-910’(에이치에이비910)’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HAB-910은 Full Automation 블로커로 Tracer, Lensmeter, Blocker를 한 시스템으로 통합한 제품이다. 렌즈를 블로커에 올려놓은 것만으로도 렌즈 그리핑, 렌즈중심 인식, 테 읽기 등이 가능해 누구나 쉽게 렌즈 블로킹이 가능하다.
블로커의 가장 핵심 요소 중 하나인 렌즈 인식 및 렌즈미터 측정에 강점을 지닌 HAB-910은 해외 특허출원 중인 Hartmann 렌즈미터와 재귀반사 구조 결합기술로 싱글렌즈, 이중초점렌즈 누진다초점렌즈 등 타입별로 어떠한 렌즈도 자동 중심인식 및 프리즘 오차 없는 측정이 가능하다.
또한 렌즈미터 측정 속도와 고글 및 선글라스 렌즈(스캔&컷과 스텝 베벨)의 디지털 스캔 속도가 기존 제품 대비, 최고 4배 이상 향상되어 현존하는 오토 블로커 중 가장 빠르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사용자 편의성도 한층 강화됐다. 자동화된 렌즈 그리핑 기능으로 미끄러짐 및 흔들림 없이 렌즈 중심 측정이 가능하며, 블록 어댑터가 자동으로 장착되어 렌즈를 놓는 방향에 상관없이 화면 터치만으로 렌즈 블로킹이 가능, 최적의 사용자 편의성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어떤 재질의 안경테도 28,800pts의 정밀한 3차원 트레이싱을 지원하며, 스텝 베벨 편집기로 전체 스텝과 부분스텝을 전면, 후면, 양면까지 가공할 수 있다.
휴비츠 관계자는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신속성, 정확성, 편의성, 가격경쟁력까지 네 마리 토끼를 잡았다”라며 “손쉬운 사용으로 신규 개원하는 안경원에 필수 장비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이번에 출시한 ‘HAB-910’은 휴비츠 본사 및 각 지역 대리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영업담당자에게 하면 된다.
문의 : 1588-06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