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서 신제품 ‘3D ATI-HST 0302A’ 선보여
– 안광학 의료기기 전문기업 휴비츠가 지난 8월 25~27일 코엑스에서 개최한 ‘IMID 2021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에 참가해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IMID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디스플레이산업 전문 전시로, 올해 20주년을 맞이했으며 국내외 115개사가 참가했다.
휴비츠는 IMID 2021에서 PC 내장형 제품인 3D ATI-HST Series와 초정밀 검사장비에 적용할 수 있도록 소형, 경량 설계된 3D ATI-HMT Series 두 가지 라인업을 선보였다.
특히, OCT기술에 비전기술까지 접목한 융합제품인 3D ATI-HST 0302A를 국내 처음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3D ATI-HST 0302A는 OCT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산업용 비파괴 검사 장비로 PC내장형 스마트 단층 스캐너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가 임베디드 된 Stand alone 타입의 제품이다. OCT에 대물렌즈가 장착된 리볼버 타입으로 3D부터 2D까지 정밀한 검사가 가능하다.
투명한 다층 구조물의 단층촬영을 통한 이물 및 형상 검출, 불투명체의 3D 형상 검출 등에 용이하며 형상의 경사도가 심한 경우에도 검사가 가능해 반도체나 디스플레이 산업에서 활용도가 높아 이번 전시회에서 특히 문의가 많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휴비츠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기점으로 산업용 OCT시장의 수요가 큰 것으로 확인했다”라면서 “혁신적인 광학기술을 앞세워 비파괴 3D 측정 분야의 선도적 위치에 서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휴비츠는 광학관련 핵심기술 및 SW기술개발 역량을 갖춘 만큼 지속적인 광학 검사 솔루션을 개발 통해 산업용 OCT분야를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끝]
